5월 2일 후포터미널에서 ~고래불 코스를 이어서 걷습니다.
연휴라 버스에서 시간이 많이 걸려 오후 늦게 코스를 걸어 봅니다.









고래불
고려 시대 말 목은 이색 선생이 상대산에 올라 맑은 바다에서 고래가 많이 뛰어놀던 것을 보고 '고래불(고래가 노는 뻘)'이라 이름 지음.




고래불에서 바라본 후포항

대진항

대진항에서 영해 시내로 진입합니다
과거 독립된 행정구역이었던 영해군은 1914년 일제의 부군면 통폐합에 따라 영덕군에 합병되면서 현재의 영해면으로 축소·개편되었습니다




이날은 여행 시장 근처에 있은 식당에서 뭉티기가 메뉴에 있어 먹어 보았습니다.
5월 9일 다시 영해를 찾아 나머지 길을 걷습니다.







경북 영덕군 영해면에 짜장면집(중국집)이 많고, 특히 오랜 전통을 가진 곳들이 많은 이유는 크게 역사적 배경과 지역적 특성 때문입니다.
- 오랜 화교 문화: 영해는 예로부터 화교들이 정착하여 중식당을 운영해 온 역사가 깊은 지역입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부터 중국 음식점이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 노포(老鋪)의 명성: 100년 넘게 4대째 이어져 온 곳이나, 6.25 전쟁 직후인 1956년에 개업한 [원해루(영해루)] 등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중국집들이 영해시장 인근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러한 노포들이 명성을 얻으며 관광객들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나머지 코스는 해안길로 안 가고 두루누비에서 안내하는 산길로 걸어옵니다.
만만한 길이라고 생각했는데 낙타봉도 많고 많은 등산객이 보이는 걸로 봐서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해안 조망 코스입니다.



















축산항 전경



봉수대의 신호 체계





코스 종료 후 강구항 숙소로 이동하는데
얼마 안 걸려서 버스가 와서 바로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운이 좋은 날입니다.
이용객이 많지 않아 1시간에 한대 은행 하는데 타이밍 맞게 차가 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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